[증권] 증시 개장전 주요 뉴스 24년 11월 26일

개장 전 주요 이슈 점검 / 주요 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25(현지시간) 월가 출신 美 재무장관 지명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에 상승… 다우 +440.06(+0.99%) 44,736.57, 나스닥 +51.19(+0.27%) 19,054.84, S&P500 5,987.37(+0.30%), 필라델피아반도체 4,987.92(+0.65%)

* 국제유가($,배럴),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임박 소식 등에 급락... WTI -2.30(-3.23%) 68.94, 브렌트유 -2.16(-2.87%) 73.01

* 국제금($,온스), 美재무장관 지명·중동긴장 완화 등에 급락... Gold -93.7(-3.45%) 2,618.5

* 달러 index, 월가 출신 美 재무장관 지명 속 약세... -0.67(-0.62%) 106.89

* 역외환율(원/달러), +1.54(+0.11%) 1,400.03, 원/달러(오전2시 마감 기준) 1,399.0(-7.4원)

*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43%), 프랑스(+0.03%)

* 美재계, 차기 재무장관 베센트 지명에 '큰 안도'…증시도 '반색'

* 美 국채가, 오름폭 확대…'재정 매파' 베센트에 대응

* 美 달러, 낙폭 확대…베센트 낙점 여파

* 美 재무부 2년물 입찰 금리 4.274%…강한 수요

* 美 반도체 수출 추가 제한 우려에…엔비디아 주가 약 3% 하락

* 메이시스, 실적 공시 지연에 개장 전 급등락…한때 -8%

* '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5만5천500개 추가 매수

* 美캘리포니아 주지사 "트럼프가 전기차 세액공제 없애도 주겠다"

* MS 아웃룩·팀즈 등 10시간 넘게 장애 발생 중

* 애플CEO, 올해 세번째 방중…리창 총리 만나

* 美 "이스라엘-헤즈볼라, 레바논 휴전 합의 근접…논의 긍정적"

* '美정부효율부 준비' 인선착수…"보복이 동기" 벌써 성과 회의론도

* 분데스방크 총재 "점진적이어야…금리 너무 빨리 내리면 안돼"

*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금리 조정 속도 열린 마음 유지해야"

* 달러-엔, 154엔 안팎서 공방

* 오락가락 내년 엔화 전망…138엔에서 160엔까지

* 中 인민은행, 1년 MLF 공급 규모 5천500억위안 축소

* 하늘 흐리고 전국 비… 강원 내륙에 눈


[기업/산업]

* 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지켰지만… 美·유럽·印·아프리카·동남아 점유율 감소

* S&P "SKT, SK브로드밴드 지분 인수 신용도 영향 제한적"

* 새 역사 쓴 K바이오…1조 블록버스터 탄생

* 블록버스터 다음 타자는 렉라자·세노바메이트

* LG '삼각편대' 印尼 데이터센터 수주나서

* 딥엑스, 첫 AI 칩 양산 초읽기…삼성 파운드리서 수율 90% 달성 '청신호'

* 포스코노조, 창립 첫 파업 나서나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이엠글로벌 지분 인수…"경영권 강화"

* ‘보험판매 전문회사’ 도입 탄력, 내년엔 도입 될까

* 보험사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13.4조…전년比 13.2% ↑

* 대신증권, 종투사 신청…내년 상반기 허가 유력

* "석유화학 산업 재편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산단 중심으로 특화"

* "美, 한국과 원전동맹 강화해 中·러시아 견제할 것"

* 늦어지는 K2 폴란드 2차 계약… 현지선 “비싸다” 여론도

* LS일렉트릭, 삼성물산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

* 고려아연 "이사 결격사유 확인" vs 영풍·MBK "사실 아냐"

* 행동주의 표적 된 영풍…머스트운용 "자사주 소각하라"

* '성장정체' 이통3사, 비핵심사업 줄인다

* 통신업계 AI에 사활 거는데… 이사회엔 전문가 부족

* “정의선·현대차 진심으로 축하”… 한글 광고 낸 도요타그룹

*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에 FLNG 모듈 공급한다

* HD현대重, 한화오션 고소 취하... “조선업계 협력 기대”

* 효성화학 특수가스, 경영권·소수 지분 쪼개 파는 방안 검토

* 하나투어 “中 무비자 정책 발표에 여행 예약률 75% 증가”

* 구독 사업, 정체한 가전시장 '돌파구'…삼성 '차별화 전략' 주목

* 택시호출 시장 여전히 카카오T 천하… 우버·아이엠·타다 역부족

* 삼성대 석사·LG대 박사 출신 나온다…대기업들 '파격'

* 네이버웹툰,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농심, 내달 백산수 출고가 평균 10% 인상

* 삼성, 쇄신 인사…이르면 주중 단행

* 한미 임시주총 D-3…양측 표심 쟁탈전 시작

* 국내 의결권 자문 기관, 한미사이언스 정관 변경 반대 권고

* GS리테일 세대교체…허연수 물러나고 '오너 4세' 허서홍 대표 유력

* 위믹스 재단, 日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개발한다

* 'AAA' KT, 공모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5배 웃도는 수요 확보

* "이래선 못 버틴다" 인증받고도 사업 접는 유전자 검사 기업들

* 年3만명 줄기세포 맞으러 일본 원정 … 수천억원 샌다

* 이오플로우, 인슐린패치 '유럽 판매금지' 풀려

* "비만약, 인간수명 크게 늘릴 것…비싼 가격이 숙제, 정부 나서야"

* 한올바이오파마, 파킨슨병 치료제 '안전성 확인'

* "커피 한 잔 합시다" 이 말도 이젠 부담?…원두 가격 계속 오를까

*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日 소도시 노선 뚫어라"… 취항 경쟁 불붙어

* 롯데百, 부실점포 대폭 정리 나선다

* 포스코인터, 호주 가스처리시설 가동

* 에이슬립, 오픈AI 손잡고 '수면비서' 첫선

* 저무는 비밀번호 시대…카카오도 패스키 쓴다

* "충성고객 잡자"…은행, 다시 대면영업 강화

* 메리츠증권의 강수 "주식·환전 수수료 무료"

* 이재현 "CJ, 글로벌 도약 마지막 기회"

* 현대차·울산·中광저우, 글로벌 '수소 동맹'

* 보험·카드사 DX 돕는 이노룰스…"美 경쟁 솔루션보다 20배 빨라"

* 오로라·손오공 '희비'…완구업 판도 가른 IP

* ISC, 차세대 테스트 소켓 공개…내년부터 AI 반도체 시장 공략

* 해외 입맛이 갈랐다 … 음식료株 '희비'

* 실적 악화에 갤러리아·호텔 연계 강화

* 올 하반기 SW기업 IPO 흥행 참패, 왜?

* BTS·블랙핑크 돌아온다…2025년은 엔터의 해, ETF 수익률도 방긋

* 中 무비자 연장에 여행주 '방긋'

* 알테오젠, 루머 해명에 7거래일 만에 반등

* 지주사 두는 빙그레…시장 반응은 '싸늘'

* 불황에 움츠러든 내수주…백화점 빅3 두자릿수 하락

* 타이어 교체 주기 다가오자 한국·금호타이어 '씽씽'

* 'AI 수혜' 다음 타자 소프트웨어株 날았다


[경제/증시/부동산]

* 산업硏, 내년 경제성장률 2.1% 전망…수출 2.2%↑

* 트럼프 당선에 韓소비자 경기 전망 '뚝'…집값 기대도 하락

* 6만전자 보인다…코스피 '연말 랠리' 워밍업

*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 앞둔 부동산 시장… "내년 추가 규제 관건"

* 해외투자 폭증에…증권가도 '환율 전문가' 부상

*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 법안, 정무위 소위 통과

* 대출 보릿고개 지속… 내년 가계대출 공급 더 준다

* 퇴직연금 DB→DC형 바꾸면 적립금 70兆 증가

* 코인 불장에 투자자 울리는 무더기 '상폐'

* 주택 실수요자 10명 중 3명, 내년 상반기 집값 상승 전망

* '신도시 교통지옥' 3기도 못 피한다

* 그린벨트 풀어 주택 늘린다는데 GTX 지연에 공급효과 반쪽 우려

* 다음달 2만8000가구 집들이

* 서울 강북서 '대형 평형'… 오늘 승부 갈릴듯

* '분양권 손피' 거래땐 세금폭탄 맞는다

* 오피스텔 바닥난방 전면허용

* 한풀 꺾인 서울 전셋값


[정치/사회/국내 기타]

* 尹-말레이 총리 회담…"2025년 타결 목표로 FTA 협상 가속"

* 이재명 기사회생…'위증교사' 1심 무죄

* 대장동 의혹 등 주요재판 담당 '키맨' 李 불출석에 "강제소환 검토" 강수도

* "구속"vs"무죄" 극한의 충돌 李 선고 때마다 반복 불보듯

*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묻자…"보좌관에 물어보라"는 與의원

* 친윤계 '당원 게시판' 공세에…韓 "대표직 흔들려는 의도"

* 檢 '징역 5년' 구형…이재용 "사익 위해 주주 속일 생각 없었다"

* 9년 터널 끝…합계출산율 반등 보인다

* 계절·이용시간 따라 주택전기료 '차등화'

* 해외로 줄줄 샌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26 Bloomberg>

1) 미국채 랠리. 베센트 지명은 ‘극단적 시나리오 배제’
BMO 캐피탈 마케츠의 Ian Lyngen은 베센트의 지명이 무역 전쟁과 관세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완전히 없애주진 않겠지만, 일부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제거함으로써 채권시장 전망에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었다고 평가. 스코샤뱅크의 Shaun Osborne은 “베센트는 차기 행정부의 정책에 잠재적으로 온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며 “예를 들어 그는 관세에 대한 점진주의를 선호한다”고 평가. 베센트는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다양한 감세 공약을 이행하는 동시에 지출을 줄이고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

2) 베센트는 대중 온건파? 미-중 대화 기대
관세에 비교적 온건한 입장을 취해 온 스콧 베센트가 차기 미 재무장관에 지명되면서 일각에선 중국이 다소 협상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옴. 매크로 헤지펀드 키스퀘어 그룹의 창업자인 베센트는 트럼프가 위협한 중국 고관세에 대해 타협을 배제하고 최대한을 요구하는 “극대주의적 협상 포지션”이라고 묘사해 왔음. 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단계적 접근 방식을 주장하며, 관세를 “점진적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 John Gong 베이징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는 베센트의 지명이 “중국에 반가운 소식”이라며, “월가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다”고 진단. Albright Stonebridge Group의 Amy Celico 역시 베센트 지명이 주요 현안에 있어서 대화를 원하는 중국 정부에게 좋은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전망

3)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근접. 유가 하락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와 며칠 안에 휴전 협정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밝혔음. CNN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와의 휴전을 ‘원칙적’으로 승인. 악시오스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 협정 조건을 받아들였으며, 휴전 협정 초안에는 60일 간의 과도기에 걸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중무기를 국경지대 리타니강의 북부로 옮기는 내용을 담고 있음. 휴전 임박 소식에 국제유가가 하락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장중 한때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3.5% 급락했고, 브렌트유 역시 3.1% 빠졌음

4) 씨티 스트래티지스트 ‘12월 동결’ vs 이코노미스트 ‘50bp 인하’
씨티그룹의 금리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연준이 금리 인하를 중단할 것이라며, 12월 50bp 인하 견해를 고수하고 있는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과 대조를 보였음. Jabaz Mathai 등은 11월 고용이 약하게 나오지 않는 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일시 중단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 일자리 증가세가 약하더라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같은 다른 고용시장 지표로 회복탄력적인 노동시장을 증명할 수 있다고 설명. 반면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고용지표가 약하게 나올 경우 연준이 12월 50bp 인하를 단행할 전망이라며, 다만 실업률이 4.1%에 머물 경우 25bp 인하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

5) 골드만 트레이더, ‘미국 증시, 연말 랠리 기대’
골드만삭스의 Scott Rubner는 연말 랠리가 이번 주에 시작되어 S&P 500 지수가 약 4% 상승해 6,200포인트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미국 증시가 연중 최고의 계절적 트레이딩 패턴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주식과 암호화폐 전반에 걸쳐 개인 투자자들의 흥분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양상. 기업의 자사주 매입 수요도 늘고 있어 며칠 안에 랠리가 시작될 여건을 더하고 있다고 분석. 또한, 루브너는 선거가 있는 해에 대체로 1월까지 랠리가 지속되다가 대통령 취임식 직전에야 열기가 시들해진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